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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하고 너디한 생각들/돈념돈상

미국 배당 ETF 15개 분석

by 오월OWOL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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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당주 투자를 고민하는 이유

    배당주의 매력은 바로 현금이 통장 꽂힌다는 점이다.

    돈만 넣어두면 돈을 벌어오는 기계랄까.

    덤으로 주가가 오르면 수익률도 상승하므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일하지 않아도 현금이 들어오는 그 안정감은 든든한 뒷배가 되어준다.

     

    그럼에도 배당주 투자를 고민하는 이유는

    1. 아직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되는 나이다

    2. 안정감은 있을지 모르나 투자 수익률은 떨어질 수 있다.

     

    결국 한정된 자원 내에서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하는 것인데

    2022년 최악의 폭락장의 3배 레버리지 상품들을 들고 겪은 나로서는 시시때때로 폭락의 공포가 트라우마처럼 드리우는 것이다.

    이 때문에 요즘 배당주 투자를 슬쩍 들여다 보고 있다.

     

     

     

     

     

     

    2. 개별주는 귀찮다. 배당 ETF를 살펴보자.

    정말 투자하기 좋은 시대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폰 하나로 미국에 직접 투자할 수도 있고 이것저것 입맞에 맞춘 상품들도 많다.

    나는 개별주를 들고 있으면 하루하루 일희일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시장을 믿고 투자하는 ETF를 선호한다.

     

    당연히 배당주도 테마별로 엮은 ETF가 존재한다.

    챗지피티 씨가 정리해준 배당 ETF 15선을 살펴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SCHD.

    모든 측면에서 아주 적절하다.

    한 주당 가격도 싸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살 수 있고 수수료, 배당률 측면에서도 좋다.

    비슷하게는 VYM, SPYD 등이 옵션이 되겠다.

     

     

    3. 하지만 지금은 달러 발행어음을 사는게 좋겠다

    배당주 투자는 물론 장기적으로 주식 가격 상승에 의한 혜택도 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배당 수익이 아쉽다.

    한투 기준 외화 발행어음이 연 4.3% 이율인데 단기적인 현금 운용이라면 지금은 발행어음을 사는 것이 훨씬 낫겠다.

     

    물론 금리가 지금보다 내려간다면 배당주를 슬슬 사보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아직은 투자금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써야겠다.

     


     

    배당율을 높게 잡으면 JEPI나 QYLD 같은 커버드콜 방식을 사용하는 ETF도 있다.

    하지만 수익 상승률이 제한되어 있고 수수료도 비싸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점 역시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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