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_210509 | 자아탐색 질문 21~30

21. 누군가와 협업하여 성과를 낸 적이 있는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었는가? 나의 팀플레이 능력은?

대학 조별과제, 신입사원 연수원 시절 등이 기억난다.

중학교 때 이후 더 나서기 싫어서 도맡아하던 반장이니 조장이니 이런건 하지 않았는데

성격상 흩어진걸 정리하고 일단락 짓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리딩의 역할을 많이 맡게 된다.

팀플레이를 할 때 나는 주로 사람들이 의견을 내는 것을 유도하면서 그것에 첨언하며 통합하는 능력이 있다.

 

 

22. 향후 3년 안에 내 인생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 1000일 글쓰기 프로젝트 성공
• 출간 작가
• 동기부여 강사
• 월세 500만원 받기

 

23. 죽기 전에 반드시 마스터하고 싶은 기술 하나는?

악기를 하나 더 다루고 싶다. 바이올린

 

 

24.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3가지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높은 기준
• 투쟁심
•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습관

 

25. 나만의 리마커블, 차별화는 무엇인가

늘 고민하는 주제이다. 사실 아직 딱 무엇이라 정의할 단계가 아니다.

올해 그 차별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다.

 

 

26. 가장 최근 밤새워 일하거나 공부한 적은 언제인가

이직 준비를 하면서 지원한 회사의 과제를 하기 위해 5일 동안 밤낮을 매달렸다.

결국은 안됐지만 많은 것이 남았다.

결과적으로는 그런 삽질과 맹목적인 집중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었다.

 

 

27. 최근 3년 내에 머리에 품고 있지만 실행시키지 못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가

아이디어라기 보단 해보고 싶다는 생각인데.. 동기부여 강사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아무런 목적없이 지내오던 내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기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씩 전파해보고자 한다.

 

28.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한 줄의 문구를 작성한다면

세상의 모든 것을 해부하고 조립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연금술사

 

 

29. 늘 작심삼일에 그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최근에 든 생각인데 뭔가를 결심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들을 굉장히 대단한 것이라 여기는 것이

작심삼일에 그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관성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를 바꾸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들어간다.

새롭게 세운 목표를 수행하는 것이 힘든 이유이다.

문제는 그렇게 하는 것을 뭔가 대단한 것을 하는 것 마냥 생각한다면 금세 이런 생각이 머릿 속을 채우게 된다.

'이건 지금하기 어려우니까 10분만 이따가, 이것만하고, 오늘은 쉬고 내일 제대로 하자'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으려면 새로운 것을 잘게 쪼개 최대한 습관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무리한 힘을 쏟아 지치지말고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가는데 집중하다면

어느 순간 큰 바위도 쪼개질 것이라 생각한다.

 

 

30. 재능보다 중요한 두가지를 꼽자면

평범함을 버틸 수 있는 꾸준함과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습관.

결국 집중력의 싸움인 것 같다.

질문이 다소 모호하긴 하다.

'무엇을 위해'가 빠진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재능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다른 가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