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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하고 너디한 생각들

0011_210516 | 무제

by 오월OWOL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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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를 통으로 흘려보내었고 이렇다할 일도 없었다.

몇자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쓴다.

하루를 쉬면 이틀을 하지 않을 것이고 이틀을 쉬면 한달을,

한달을 하지 않으면 1년을 하지 않을 것임을 이제 알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 쓰는 글인데 부담 갖지 않고 쓰기로 했다.

매일매일이 완벽할 수도 없거니와 그런 삶은 재미도 없을 거기에,

그렇게 자연스럽게 파도를 타듯이 이어가야지.

 

오늘은 한 템포 쉬어가지만 노력은 게을리하지 말자.

하나씩 쌓다보면 어느새 큰 성이 되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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