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실은 영화와 같지 않아서 우리는 작은 고민에도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것이 나의 삶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겠지.
어째서 이토록 '나'라는 것에 집착하게 되는 것일까.
'내 결정'이 아닌 '네 결정'이었다면 훨씬 쉬웠을텐데.
나라고 할 수 있는 것에 그 어떤 확신도 못하는 존재가 자아를 인식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간단히 결론지을 수 있을까.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다.
728x90
반응형
'리치하고 너디한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020_210525 | Be the One (2) | 2021.05.25 |
|---|---|
| 0019_210524 | 세상을 움직이는 것 (0) | 2021.05.24 |
| 0017_210522 | 무기력과 두려움 그리고 달리기 (0) | 2021.05.22 |
| 0016_210521 | 중독 (0) | 2021.05.21 |
| 0015_210520 |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0) | 2021.05.20 |
댓글